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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구글 문서 - 태국어 문자 인식하고 번역하기

by 블로그 이전 중 2021. 1. 21.

해외사업을 위해 자료를 구했는데 영어가 아닌 해당 국가의 언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마저도 스캔하거나 복사한 이미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번역가를 고용하거나, 고가의 문자인식 프로그램을 써야 했습니다. 이제는 구글 드라이브와 구글문서(Google Doc)로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구글문서로 약 100여개의 문자를 번역할 수 있습니다. 

 

1단계 : 구글 드라이브에 사진이나 파일을 올립니다. 구글에서 권장하는 파일 크기는 2MB 이내입니다. 다양한 크기의 파일로 실험해 봤습니다. 약 15MB 정도가 한계로 보입니다. 20MB 정도의 파일을 올려보니 문자인식이 제대로 안 됩니다. 해상도가 낮은 문서는 인식에 한계가 있습니다. 

 

태국 교육부에서 배포한 공문 사진을 구글 드라이브에 올렸습니다. 

 

2단계:  문서인식하고자 하는 파일을 골라 우측 마우스버튼을 눌러 연결앱/구글문서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문서를 읽어들이고 문서인식을 진행합니다. 문서인식이 끝나면 구글문서가 열리고 작업이 끝난 문서를 보여줍니다.  

 

3단계: 문서인식을 마쳤으니 언어를 선택해 번역할 차례입니다.  도구 메뉴에서 문서번역을 선택하면 번역 설정 창이 뜹니다. 번역 결과를 저장할 파일이름을 지정하고, 번역 언어를 선택합니다.  

 

 

 

4단계: 번역을 누르면 설정한 언어로 번역을 시작합니다. 작업이 끝나면 번역 문서가 자동으로 열립니다. 문서인식한 파일과 번역한 파일은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됩니다.

 

 

번역문서를 보니 COVID-19 확산에 따라 28개 주에 있는 모든 교육시설은 1월 한달간 휴교하라는 공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