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UP에서 "미래의 도로(Future of Highways)"라는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ARUP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설계한 Arup이 만든 다국적 엔지니어링 회사로 건축, SOC,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한국 사무소는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송도 중앙공원 설계가 대표작입니다.
이 보고서에는 차량간 통신, 무선충전버스, 다이나믹 페인트(도로 표면이 일정 온도 이하로 떨어지면 눈결정 모향의 페인트 발광), 무인자동차, 드론을 이용한 배송 등 장래의 도로에 적용될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현재 실험 단계인 것도 있고, 운영을 시작한 내용도 있습니다. 도로 및 교통의 장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재미있는 보고서입니다.
자료는 ARUP의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자료 링크 : Future of High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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