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량 조사의 차종 구분은 조사의 종류와 조사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도로교통량 통계연보는 차종별 교통량 기초자료로 수집을 위해 12종으로 구분합니다. 도로용량편람은 승용차 기준의 용량 산정과 서비스 수준 분석을 위해 6종으로 구분합니다. 교통영향평가는 교통영향을 분석하기위해 5종으로 구분하며, 한국도로공사 영업소(TCS) 자료는 요금 징수를 위해 6종으로 구분합니다.
차종은 차축과 바퀴의 수, 탑승 인원, 최대 적재량 등으로 구분합니다. 도로교통량 통계연보와 도로용량편람은 16인승 기준으로 차종을 구분하는데 반해, 교통영향평가는 12인승을 기준으로 차종을 구분합니다.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자료는 다른 분야의 차종 구분과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영업소 자료는 요금징수 목적이라 다른 종류의 차종구분과 다를 수 있으나, 교통분석에 사용하는 나머지 세 종류의 차종 구분은 기준이 일치해야 혼선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기초 자료인 도로교통량 통계연보의 기준을 따라 교통영향평가의 버스 기준을 16인승 기준으로 바꾸면 분석이 좀 더 편해지리라 봅니다.
'교통 > 교통공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View T를 이용한 혼잡도로 구간 분석 (0) | 2022.07.06 |
|---|---|
| 구글어스와 Shadow Calculator로 음영분석 하기 (0) | 2022.06.20 |
| 설계속도 60km/h 고속도로 기본구간의 서비스 수준 (0) | 2022.04.08 |
| 횡단보도 우회전 일시 정지 (0) | 2022.01.06 |
| 특별시도 및 광역시도 승격 (0) | 2021.10.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