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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긴급전화 철거 핸드폰의 등장으로 고속도로변의 긴급전화가 천덕꾸러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은 미국도 마찬가지군요. 한 달에 한 번도 채 쓰지 않는 긴급 전화를 유지하는 것은 낭비로 보입니다. 물론 터널 내부처럼 사고에 대응해야 하는 구간은 그렇지않지만 말입니다. 원문 : The Examiner (2011/12/9) Number of roadside call boxes dwindling as use declines in Bay Area Bay Area의 도로변 긴급전화 사용이 줄어 전화기수 감축 물 빠진 청바지, Starter jacket, Herman Cain의 몰락(2012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추대되었으나 잇따른 성추문으로 물러났다.)처럼, Bay Area의 고속도로 긴급전화는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도로변 .. 2011. 12. 13.
'대구광역권 지능형 전기자동차 상용화 마스터플랜'따위야 2011년 12월 6일 오후 7시에 대구광역권 전기차 상용화 마스터 플랜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있었습니다. 대구광역시에서 한국교통연구원에 맡긴 용역이라 내용을 알 수 없어 참석해서 듣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거리가 멀어 기사로 만족해야했습니다. 기사에는 3단계 전기차 로드맵의 구축과 예산 분석, 인프라 시설 공급계획, 지원책에 대해 나왔습니다. 보통 발표 후의 토론이나 질의에서 핵심적인 내용이 많이 나오기에 어떤 의견과 답변이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없습니다. 그저 연구용역 책자에 나온 내용을 요약한 것이더군요. 가장 먼저 올라왔던 매일신문의 기사는 보고회 있기 하루 전인 12월 5일에 기사를 올렸습니다. 아예 가 볼 필요없다는 판단을 했나보군요. 다른 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검색해 본 바로는.. 2011. 12. 13.
앞지르기 차로와 주행차로 - 지정차로제 사례 1. 고속도로 1차로에서 신나게 달립니다. 그런데 앞에 가는 차가 너무 느립니다. 110km/h 라니, 정확히 제한속도에 맞춰 정속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빵빵 소리를 내도 전조등을 켜서 번쩍거려도 앞차는 꾿꾿하게 1차로에서 제 속도를 유지합니다. 어느 차의 잘못일까요? 아니 도로교통법을 적용하면 누가 무엇을 위반한 것일까요? 고속도로 통행에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최고제한속도 이하로 운전해야합니다. 앞지르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본래 용도로 통행하는 긴급자동차가 아닌 이상 모든 차량은 최고제한속도를 넘어서지 않아야 합니다(도로교통법 제17조). 최고제한속도는 법으로 정해져있으며, 승용차 및 승합차의 최고제한속도는 80km/h에서 120km/h까지입니다. 차량의 종류와 기상상황.. 2011. 12. 12.
유럽의 전기자동차 보급 계획 일본 무역진흥기구(JETRO)에서 2011년 10월 유럽 전기차 동향에 대한 보고서를 출간했습니다. 링크 : JETRO 전기자동차 유럽동향 보고 유럽 11개국에 대한 전기차 동향이 실려있는 일본어 자료입니다. 이 자료를 미리안에서 번역, 요약하여 올렸습니다. (미리안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운영하는 신기술정보 탐색사이트입니다.) 아직 덴마크, 스웨덴의 전기차 동향을 다룬 요약본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원문전체 번역 내용을 볼 수 있으면 더 좋을텐데 말입니다. 유럽의 전기자동차 보급 계획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위스 오스트리아 덴마크 : 자료 없음 핀란드 스웨덴 : 자료 없음 2011.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