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전기차 기술

대만의 전기차 업계 동향 기사입니다. 전기차 부품에서 전기차 생산업체로 성공적인 탈바꿈을 하고 있군요. 특히나 경량 전기차에서 부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저속전기차에서 실패한 우리나라와 달리 잘 추진을 하고 있군요.

기사원문 : ITS Internatioal (2011/11/11) Taiwan developing its own EV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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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전기차 기술 개발

대만의 전기통신기술은 전기차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통신 기반시설을 이용하여, 대만의 전기차 산업은 부품생산 중심에서 자체 차량 생산으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대만은 전기차 기술 수준을 브라질과 같은 수준에 올리기위해 강력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Yulon Group은 전기차 분야에서 Luxgen이라는 새 브랜드를 만들고 키워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Yulon Group은 2007년에 첫번째 전기차 모델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겨우 2년 뒤에 Luxgen MPV를 출시했습니다. 이 차는 Tesla Roadster와 비슷한 220N-m토크의 150kW 모터를 장착했습니다. 모터는 Fukuta에서 제작했습니다. Fukuta는 대만에 기반을 둔 전기모터 생산업체이고 Tesla Motors에 모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Yulon Group의 다른 모델은 Luxgen EVUXGEN EV+입니다. 

Pihsiang Machinery Manufacturing Company (PMMC)는 타이페이에서 열린 올해의 대만 모터사이클 전시회에 미니 전기차 Venus를 전시했습니다. Venus는 자사의 특허인 Dosbas 안전 배터리 시스템을 장착했습니다. Venus는 국내 차량안전 인증센터와 전기검사센터의 인증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전기차라고 말합니다. 이 차는 2011년 말부터 국내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엄격한 도로시험주행을 통과했습니다.

대만의 생산업체들은 경량 전기차 부분에서 대단한 명성을 쌓고 있습니다. 국내 생산업체인 E-Ton은 e-go라 불리는 EV6A 전기스쿠터를 개발했습니다. 중량은 87kg이고, 표준 파워 기어와 48볼트, 2000와트의 brushless motor를 달고 있습니다. 

Universal Well Industry는 Uray라는 경량전기차를 만들었습니다. 이 회사는 최근에 최고속도 45km/h, 13도의 경사 주행능력을 가진 전기 모터사이클 Pioneer 1.5를 출시했습니다. 

이 외에 대만의 주요 전기차 생산업체에는 Amita(배터리 모듈), Chroma(모터와 전기제어), Garmin(세게 최대의 텔레매틱스 공급자)이 있습니다. 

대만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호환성면에서 가장 유연한 지역중의 하나입니다. 2011년에 ARTC는 모든 충전 사양을 갖춘 전기차 충선소를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충전소는 일본의 CHAdeMO, 중국의 GB, 유럽의 IEC Type I, 미국의 SAE, UL 2202, 2231 표준과 완벽하게 호환됩니다.

참고 : 모터의 종류(Brushless motor(BLDC모터)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