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SSHTO에서 보내 주는 AASHTO Daily Transportation Update에서 본 HOT 차로 대중화에 관한 기사입니다.
HOT 차로는 다인승 차량(보통 3인 이상)에 전용차로를 제공하고, 2인 이하 차량에계는 차로의 혼잡 정도에 따라 요금을 받고 통행을 허용하는 특수한 차로입니다. HOT 차로는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검토되기는했지만, 시행된 사례는 없습니다. 고속도로 다인승차량 할인처럼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HOT차로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기사 중간에 보면 Casual Carpooling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카풀 확인구간에서 잠시동안 사람을 태워 카풀차로로 진입하는 형태인가봅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가 보니 출근시간에 도심진입시 혼잡통행료를 받더군요. 2인 이하에 대해 부과하는데, 이를 면제받기 위해 길거리에서 낯선 사람(주로 아이 안고 있는 아줌마)을 태우더군요. 이런 사람들은 Joki라 부른다더군요.(Jockey(말의 기수))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와 유사한 형태인 듯 합니다.
The Star.com의 2011년 11월 6일 기사입니다.
기사 원문 : HOT lanes gain popularity
카풀에서 HOT차로로 전환되는 최근의 추세에 다수의 운전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HOT 차로는 다인승차량을 위한 차로이며, 나홀로 차량도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지역에서 다인승의 기준을 3명 이상으로 잡고 있어, 두 명이 탑승한 차량도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지난 달, Atlanta에서는 HOV차로를 HOT차로로 전환했는데, HOT 차로의 요금이 비싸 텅 비었는데도 불구하고 일반차로는 혼잡이 심해져서 운전자들이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Nathan Deal 지사는 요금을 혼잡정도에 따라 마일당 10센트에서 90센트까지 40% 인하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전문가들은 논란이 되고 있는 HOT차로가 정체의 해결책이라고 말한다. HOT차로는 카풀을 권장하고, HOV/HOT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증가시키며, 대중교통을 위한 안정적인 고속도로를 공급합니다. 더우기 HOT차로는 새로운 재원 공급방안이기도 합니다.
Georgia의 담당공무원들은 낮은 요금으로 운전자들이 고속차로로 전환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고속차로를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면 요금도 높아져야 합니다.
San Francisco는 혼잡한 해안고속도로에 HOT차로를 구축하는 25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시에서는 연결성이 떨어지는 280마일의 도로 네트워크를 개선할 수 있는 충분한 재원을 요금을 통해서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Rentschler는 California 시민들이 합리적인 투자를 위해 요금을 납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믿음을 가져서 HOT 차로가 나왔다고 말합니다. 그는 HOV 차로가 러시아의 빵 배급줄처럼 무료로 주어진다면, 사람들은 HOV 차로에 길게 줄을 서고 결국 정체가 발생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살고싶은 사회를 원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짓기 위해 유류세를 올려야 한다는 것에(California는 Ontario보다 세금이 훨씬 적다.) 그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HOT 차로는 다인승 차량(보통 3인 이상)에 전용차로를 제공하고, 2인 이하 차량에계는 차로의 혼잡 정도에 따라 요금을 받고 통행을 허용하는 특수한 차로입니다. HOT 차로는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검토되기는했지만, 시행된 사례는 없습니다. 고속도로 다인승차량 할인처럼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HOT차로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기사 중간에 보면 Casual Carpooling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카풀 확인구간에서 잠시동안 사람을 태워 카풀차로로 진입하는 형태인가봅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가 보니 출근시간에 도심진입시 혼잡통행료를 받더군요. 2인 이하에 대해 부과하는데, 이를 면제받기 위해 길거리에서 낯선 사람(주로 아이 안고 있는 아줌마)을 태우더군요. 이런 사람들은 Joki라 부른다더군요.(Jockey(말의 기수))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와 유사한 형태인 듯 합니다.
The Star.com의 2011년 11월 6일 기사입니다.
기사 원문 : HOT lanes gain popularity
카풀에서 HOT차로로 전환되는 최근의 추세에 다수의 운전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HOT 차로는 다인승차량을 위한 차로이며, 나홀로 차량도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지역에서 다인승의 기준을 3명 이상으로 잡고 있어, 두 명이 탑승한 차량도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지난 달, Atlanta에서는 HOV차로를 HOT차로로 전환했는데, HOT 차로의 요금이 비싸 텅 비었는데도 불구하고 일반차로는 혼잡이 심해져서 운전자들이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Nathan Deal 지사는 요금을 혼잡정도에 따라 마일당 10센트에서 90센트까지 40% 인하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전문가들은 논란이 되고 있는 HOT차로가 정체의 해결책이라고 말한다. HOT차로는 카풀을 권장하고, HOV/HOT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증가시키며, 대중교통을 위한 안정적인 고속도로를 공급합니다. 더우기 HOT차로는 새로운 재원 공급방안이기도 합니다.
Georgia의 담당공무원들은 낮은 요금으로 운전자들이 고속차로로 전환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고속차로를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면 요금도 높아져야 합니다.
HOT 차로는 10년 이상 Houston, Orange County, Calif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Minneapolis, Denver, Seattle, Miami에서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San Diego는 15번 주(Interstate)도로에 16마일의 HOT 차로가 있습니다. 이 도로는 도시의 북서쪽 교외지역과 시내중심가를 연결합니다. 요금은 교통류를 관리하기 위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전 구간을 주행하는 경우 대당 최대 8달러가 부과됩니다. San Francisco는 혼잡한 해안고속도로에 HOT차로를 구축하는 25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시에서는 연결성이 떨어지는 280마일의 도로 네트워크를 개선할 수 있는 충분한 재원을 요금을 통해서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역교통위원회의 규제 및 공공업무 부문 이사인 Randy Rentschler는 말합니다.
"이 지역에서는 casual carpooling이라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도로를 통과하는 운전자가 길가의 낯선 사람을 태우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고속도로상에서는 여전히 나홀로 차량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Rentschler는 California 시민들이 합리적인 투자를 위해 요금을 납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믿음을 가져서 HOT 차로가 나왔다고 말합니다. 그는 HOV 차로가 러시아의 빵 배급줄처럼 무료로 주어진다면, 사람들은 HOV 차로에 길게 줄을 서고 결국 정체가 발생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살고싶은 사회를 원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짓기 위해 유류세를 올려야 한다는 것에(California는 Ontario보다 세금이 훨씬 적다.) 그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정말 HOT 차로를 시행하기 위해 이러한 제안(유류세 인상)을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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