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1 아부다비의 세대차이 2010년 1월 28일 아부다비 출장. 인터넷과 책으로 사전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은 많이 보았지만 처음 경험하는 중동국가 출장은 낯설기만 했습니다. 더위가 한 풀 사그러들어 우리나라의 늦여름과 비슷했고, 건물마다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놔서 더위로 고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밤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현지인은 밤거리에서 쉽게 만날 일 없고, 외국인들은 대다수가 돈 벌러 온 사람들이라 문제를 일으키려 하지 않는다더군요. 문제를 일으키면 대개 추방되기때문에 서로 자제를 한다고합니다. 그래서 치안 하나는 좋다는 말에 편하게 밤산책을 나섰습니다. 상점 앞에 서서 '빵빵'하고 클랙션을 울리는 고급차. 현지 상주 직원에게 들었던 현지인의 모습을 첫날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계급(?)이 다.. 2012.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