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Idea

전기차와 사운드 아이디어라......
딱히 연결이 되는 주제가 아닌지라 호기심에 읽어봤습니다. 

ITS international 기사의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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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차량의 증가에 따라 새로운 안전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미국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연구에 따르면

서행, 정지, 후진, 주차장 진출입시 등에 전기차로 인한 안전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건 바로 전기차의 엔진소리가 작아서 생기는 문제다. 

50km/h의 속도에서 가솔린 차량은 10m 이상에서 인지할 수 있으나 전기차는 3m 이상에서 인지가 가능하다. 즉, 보행자가 차량을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아주 짧아진 것이다.

미국에서는 2011년 1월 Pedestrian Safety Act(S.841)을 제정했다. 이 법의 주요 내용은 저속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전기차량을 맹인이나 보행자가 가까운 거리에서 인지할 수 있도록 효과음을 내야한다는것다. 일본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법으로 제정되어있다. 일본에서는 2010년에 전기차 등이 엔지효과음을 내는 것에 대한 지침을 수립했다. 

현재 이 분야의 최첨단 기술은 Harman의 HALOsonic 기술이다. 

실험결과 가장 효과적인 소리는 기존의 엔진소리라고 한다. 엔진소리 이외의 소리는 보행자가 차량으로 인식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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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차를 원하지만 너무 조용해도 문제가 되는군요.

원문 : Sound Idea(ITS international 2011년 8월 19일 기사)

홈페이지 : HALOsonic (Harman and LOTUS Engineering)